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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마산로봇랜드 접근방법 구상하라"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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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마산로봇랜드 접근방법 구상하라" 현장 점검

    2018년 상반기쯤 1단계 사업과 로봇테마파크 준공

    (사진=경남도청 제공)

     

    홍준표 경남지사가 국책사업인 마산로봇랜드 조성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홍 지사는 27일 현장에서 사업 추진 상황 보고와 점검을 한 뒤 "마산로봇랜드의 다양한 접근성 확보를 위해 마산항 등 해상과의 접근 방법을 구상해 보라"고 지시했다.

    홍 지사는 또, "로봇테마파크와 숙박시설을 패키지화한 상품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진입도로와 기반시설 공사가 13% 정도 진행됐다. 9월 중에 건축 공사가 본격화된다.

    국도 5호선 마산로봇랜드 진입도로 현동IC-심리 구간 공사는 현재 토지보상률 98%, 공정률 28%로 로봇랜드 1단계 준공시점인 2018년에 맞춰 조기 개통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9월에 공공부문 건축공사와, 민간부문 로봇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동시에 착공할 계획이다.

    2018년 상반기 중에 1단계(공공부문) 사업과 로봇테마파크를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1만여 명의 고용창출과 8,530억 원의 생산파급 효과로 침체된 옛 마산 지역의 발전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근의 거제장목관광단지와 구산해양관광단지, 남해안 섬을 연계하는 새로운 해양관광 비즈니스모델 창출로 상호 시너지 효과도 높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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