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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송이를 위한 '무동학교' 시즌2 열린다

    사회 선배들 의기투합, 인문예술계열 취준생을 위한 학교, 무동학교 2기 열어
    IT, 경제경영, 마케팅, 글쓰기 및 커뮤니케이션 훈련까지
    교육비 전액 무료, 접수 10월 13일까지

    무동학교 강의 건물 전경

     

    인문예술계열 취준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무동학교가 2기 개강을 앞두고 준비가 한참이다.

    올 상반기 1기 졸업생을 배출한 무동학교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즌 2를 준비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문과생 만큼 취업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계열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국회 및 서울시 강소 기업 탐방 등 현장 활동도 한층 강화했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덕목을 키울 수 있는 교육 내용도 추가 됐다.

    1기에 이어 이번 2기에서도 최재천(국립생태원 원장)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교장을 맡았고,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30여명이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고 10월 13일까지 접수, 21일 개강한다.

    청년들에게 "힘내라"는 말 대신 '힘을 보태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무동학교는 청년들에게 사회 진출시 실천적으로 적용 가능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커리큘럼도 이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ICT와 디지털의 이해 △경제경영의 원리와 전망 △세계 탐구와 민주주의 △과학적 사고력 키우기 △글쓰기/말하기 실전 훈련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등이다.

    학생의 개별 멘토링 및 교육과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선생님들은 1기와 같다.

    전 daum 사장 석종훈, 주간조선 선임 기자 최준석, 전 CBS 보도국장 민경중,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강원국,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대표 김현종이다.

    초청 강사들도 무동학교 담임선생님 못지 않게 화려하다. 쏘카 이재용 대표, 배달의 민족 이현재 CRM전략실장, 소셜미디어 전략연구소 배운철 대표 등 현업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무동학교 강의실 내부

     

    무동학교는 인문예술계열 학생이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비인문계열 학문과 원리를 현장의 언어와 토론을 통해 익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업체 인사 담당자들이 인문예술계열 출신 채용을 꺼리는 점을 감안해 이 분야의 개념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어느 직장 어느 분야에서나 필요한 글쓰기와 마케팅의 기본을 습득해 직장 초년병이 회사에 빠르게 적응을 하게끔 도와주고 있다.

    글쓰기 교육 전담 강원국 운영위원은 "먼저 산 이는 뒤따라오는 이에게 기꺼이 자신의 어깨를 내어줘야 할 책무가 있다. 무동을 태워 더 멀리,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무동학교의 기본 취지를 밝혔다.

    이번 무동학교는 강의실이 아닌 현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상상/소통/성찰'이라는 현장활동 프로그램을 총 8회 걸쳐 병행하며, △토크쇼-즉문즉설 △걸으면서 대화하기-반구십리 △ 국회 및 서울시 강소기업 탐방 △ 스피치 대회 등 다양한 현장 활동으로 세상 전부를 교실로 삼는다.

    무동학교 1기 학생들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벨라루스 대사관과 같은 공공기관부터 직방, 토스랩 잔디, 퍼블리 등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고 있다.

    아직 자신의 진로를 찾는 학생들도 이전 보다 자신 있게 본인이 가야 할 길을 힘차게 내딛고 있다.

    현재 광고회사 인턴으로 근무 중인 무동학교 1기 졸업생 양후성씨는 "무동학교 때문에 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2기 학생들도 틀림없이 저처럼 삶의 분기점이 될 겁니다"라며 주위 친구들에게 요즘 무동학교 추천하느라 바쁘다고 한다.

    강의 장소는 종로구 필운동(경복궁역 근처) '컬처컴퍼니 썸' 전용 강의실이다. 무동학교 입학과 관련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전화 02-735-2208 나 이메일 culturecompany@naver.com 로 문의 가능하다.


    ◇ 무동학교 교장 및 운영위원(대표강사) 소개
    교장 : 최재천(現 국립생태원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석종훈 (現 ㈜나무온 대표, 前 daum 사장)
    최준석 (現 주간조선 선임 기자, 前 조선일보 카이로, 델리 특파원)
    민경중 (現 법무법인 제이피 고문, 前 CBS 보도국장)
    홍혜걸 (現 의사, 의학전문기자, 의료포털 <비온뒤> 대표)
    강원국 (現 전북대 초빙교수, 前 대통령 연설비서관,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김현종 (現 메디치미디어 대표, 前 중앙일보 기자)

    ◇ 무동학교 교감 및 대변인
    민경중 (前 CBS 노컷뉴스부장,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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