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일 최순실 국정개입 사태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명명하고 이를 규탄하는 1인 시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당은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나흘 동안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규탄 주간으로 정해 도내 8개 지역위원회별로 터미널과 대학가 등에서 동시다발적인 1인 시위를 통해 진상규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당은 중앙당에서 권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보고 대회에도 적극 참석해 이번 사태의 실상을 도민들에게 알려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