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순실 게이트' 및 '국정농단 의혹사건'에 대한 특별검사법 합의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여야는 특검 기간을 120일로 하고 야당이 특별 검사를 추천하도록 못박는 등 야당 주도의 특검을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초안을 만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