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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 60%이상, '농업' 농촌지원에 우호적

전북

    전북도민 60%이상, '농업' 농촌지원에 우호적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전라북도 도민들의 60% 이상이 농업은 농업의 중요성과 가격 폭락에 따른 정부차원의 지원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연구원이 농업농촌과 농업의 다원적 기능에 대한 전북도민 의식 조사한 결과 도민의 65%는 농업이 국가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답했다.

    농산물 가격이 생산비에 미치지 못하면 국가가 보상해야 한다는 것에도 61.3%가 지지를 표했다.

    농업의 다원적 기능 주요 내용에 대해 알고 있다는 도민은 29.1%로 낮았지만, 다원적 기능의 공익적 가치에 52.3%가 동의하고, 다원적 기능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라는 응답도 71.4%로 나왔다.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정책 재원을 신설하자는 의견에 61.8%가 찬성했고 다원적 기능을 유지하는 담당자(농민・생산조직)에게 직접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에도 58.6%가 찬성했다.

    농업의 다원적 기능 유지를 위한 공익기금을 조성한다고 했을 때 납부 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73.8%를 차지했다.

    전북연구원은 농업이 공공재로 다원적 기능에 대한 지역 사회 공감대가 높게 형성됐다며 이를 근거로 한 농업농촌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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