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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뉴스 1분영어] frenemy - 친구이자 적인, 애증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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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뉴스 1분영어] frenemy - 친구이자 적인, 애증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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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frenemy - 친구이자 적인, 애증 관계"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이미 루비콘강을 건넌 것으로 보였던 두 '정적'이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트럼프와 '앙숙' 뉴욕타임즈가 전격적으로 회동을 가졌습니다. 트럼프는 대선 기간 뉴욕타임즈를'폭싹 망해 버릴 신문사'라고 독설을 퍼부었지만 이번 회동에선 타임지를 '미국의 위대하고도 위대한 보석, 세계의 보석'이라고 치켜 세웠습니다. 발행인들과 약 90분에 걸친 면담을 마치고 나온 트럼프는 설즈버거 발행인을 포함한 모두에게 "내가 잘못하면 언제든 전화해 달라. 기쁘게 들을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이날 뉴욕타임즈와의 회동에서 격전을 치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해를 해봤자 여전히 친구이자 적, 애증관계죠. 친구이자 적인 애증 관계. frenemy라고 합니다.

    Frenemy는 friend와 enemy의 합성어죠. 신조어인데 CNN이 공식적으로 써버린 것입니다. 트럼프와 뉴욕타임즈는 Frenemy.
    He is my frenemy. She is my frenemy.

    나는 애증관계가 많다면 I have many frenemies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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