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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잠시 안녕" 인터넷 쉼터 가족 캠프

부산

    "인터넷과 잠시 안녕" 인터넷 쉼터 가족 캠프

     

    부산시교육청은 15일부터 1박2일간 부산학생교육원에서 관내 중학생과 그 부모 등 76명을 대상으로 '2016 인터넷 쉼터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함으로써 가족 간의 갈등으로 힘들어 하거나 집중력 저하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터넷 과다사용 학생들에게 인터넷 사용 조절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특강과 심리검사 및 전문가 상담, 공동체 활동,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자기관리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배려와 나눔,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가족의 중요성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안주태 인재개발과장은 "인터넷 등 정보매체의 바람직한 이용습관은 정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질"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해 건전한 정보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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