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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그알' 박근혜 5촌 살인사건, 만감 교차"

(사진=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페이지 화면 갈무리)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17일 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을 다루는 것에 대해 "만감이 교차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 기자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17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을 다룬다고 합니다. 만감이 교차하네요. 시대가 변했구나…"라고 운을 뗐다.

"제가 무서운 취재 참 많이 했습니다. 조폭, 국정원, 사이비 종교집단, 중국 삼합회에게도 쫓겨봤지요. 하지만 이 살인사건 취재 때보다 무서운 적은 없었어요. 쫓기고 또 쫓기고, 살해 협박도 예사로 당했지요. 육영재단 폭력에 관여했던 한 조폭은 제게 손도끼를 지니고 다니라고 하더군요. 제 머리를 쇠망치로 노리고 있다면서…. 살해당한 분의 부인이 제 생명을 걱정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도 보도했지요. 기자니까요."

그는 "박근혜가 당선되자, 조폭 대신 검사들에게 쫓겼지요. 팩트에서 벗어난 게 하나도 없는데, 이상한 살인사건을 이상하다고 했는데…"라며 "제게는 구속영장까지 청구했죠. 수갑차고, 유치장에 끌려가고… 겨우겨우 무죄받고, 지금도 이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죠(이건령 검사님, 미국연수도 다녀 오시고, 승진해서 잘 지내시더군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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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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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zender2021-01-20 12:39:2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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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듯이 사형시켜야한다.일말의 여지도 고려치 말고 사형시켜라.저항못하는 아기를 어찌그렇게 죽일수 있나.
    양모.양부 는 물론이고 소위목사라고 하는 그집안을 용서 해서는 안된다. 양부도 당연히 사법처리를 해야하고 목사라는 작자도 당장 석고대죄하며 죽을때까지 비난받으며 죽어서도 결코 용서받지 못한다.결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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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이미숙2020-11-20 19:44:3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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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 간부인 남편악마 안성은을 당장해고하고 구속시켜라 안성은은 장하영못지않게 악마다 방임이아니라 이건똑같이학대다 살인죄적용하고 최고형구형해주세요 아가가 저악마들에의해 너무아프고불쌍하게 죽었습니다.변호사10명고용했다던데 돈과권력으로버티는나라가되지않게제발구속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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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bkm12212020-11-20 15:14:4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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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가증스럽고 역겹다.. 죽어서도 지옥불에서 벌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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