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자료사진)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과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 촛불집회가 충북 청주에서도 열린다.
박근혜 정권퇴진 충북 비상국민행동은 17일 오후 5시 충북도청 인근과 성안길 일원에서 범도민 시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의 참가 인원은 주최 측 3000여 명, 경찰은 800여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시국대회는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규탄발언과 시민 자유발언,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되고, 행사 후 참가자들은 인근 거리 2㎞ 구간을 행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