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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완벽한 커피' 집에서 즐겨요



생활경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완벽한 커피' 집에서 즐겨요

    바리스타 올라와 '2017 크리에이티브 커피 캠페인' 론칭

    10일 서울 네스카페 이태원점에서 열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기자간담회에서 바리스타 올라 퍼슨이 자신의 커피 레시피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세계적 바리스타 올라 퍼슨(Ola Persson)과 함께 '2017 크리에이티브 커피 캠페인'을 시작했다.

    돌체구스토는 10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캠페인의 주제인 ‘완벽한 커피 한 잔을 위한 창조’를 알리기 위해 올라 퍼슨이 직접 방한해 자신이 엄선한 6가지 캡슐 컬렉션을 소개하고 자신만의 맛있는 커피 레시피를 제안했다.

    바리스타 올라 퍼슨. (사진=정재훈 기자)

     

    바리스타 올라는 이날 캡슐커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에 라임과 시럽을 넣은 일명 '커피비니아' 등 3가지 레시피를 시연하고 꽃과 테디베어 등 다양한 형태의 라떼아트도 선보였다.

    그는 "주변의 식재료를 이용해 집에서 직접 바리스타가 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며 "집에서 자신만의 커피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네스카페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마리아 테레사 멘데스 총괄상무는 “원두의 신선함, 아로마(커피향)를 보존하는 스마트캡슐이 홈카페 확산에 핵심 요소”라며 “한국 캡슐커피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며 고급화로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네슬레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네스프레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캡슐커피 시장에서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2015년 캡슐커피 시장 규모는 2조5천억원이며 연 평균 20%씩 성장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멘데스 상무는 "아시아에서 한국을 가장 앞서는 시장으로 가져가는 게 목표"라며 "올해도 한국 캡슐커피 머신 시장은 두자릿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국 가정의 커피머신 보급률도 프랑스(60%) 등 유럽시장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네스카페는 캡슐커피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노원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13곳에서 운영 중인 매장도 시음 행사 강화 등을 위해 카페형으로 바꾸고 판매채널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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