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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자체를 모른다"고 말했다.

최씨는 1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5차 변론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을 만나보라고 차은택에게 말한 사실이 있느냐"는 국회 측 대리인단의 질문에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국회 측이 "그럼 차은택을 대통령에게 직접 추천했느냐"고 묻자 "아니다.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게 이력서를 주면 대통령이 직접 판단하고 다시 검증을 거쳐서 하지 누구 추천으로 막 쓰지는 않는다"고 증언했다.

다만 본인이 직접 정호성 전 비서관에게 차은택 씨의 이력서를 건넨 점은 인정했다.

차은택 씨에 대해서는 "차은택도 계속 다르게 얘기하는데 그것도 신빙성이 없다. (차은택과 김기춘의 관계는) 차은택에게 물어보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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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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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곰과마늘2022-02-04 16:44:1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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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총장 뒤에 김건희가 무속에 의지해서 지지하고 끼어드는게 ..
    잘나가는 대한민국을 꺼꾸러 트리는 시대가 온다는게 참 슬프다..

  • NAVER쓴소리2022-02-04 12:13:07신고

    추천21비추천0

    척척이 이 넘은 왜 여기에 끼어 늦나?
    사리에 맞지도 않는 개소리 뿐인데!

  • NAVER김삿깟2022-02-04 11:05:00신고

    추천51비추천0

    석어석어 척척석싸... 버물버물 하다 버리고 .. 니네빵도 맞없는거같아 하구 맞없는
    쓰래기도 먹어버리는 척키석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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