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영상] 지은지 열흘 만에…경기 중 체육관 '와르르'



유럽/러시아

    [영상] 지은지 열흘 만에…경기 중 체육관 '와르르'



    지난 13일(현지사간) 오후 청소년 플로어볼 경기가 열리고 있던 체코의 한 스포츠센터 지붕이 무너져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당시 체코 체스카트레보바에 있는 스포츠센터에서는 청소년 플로어볼 경기가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경기 시작 후 15분 여가 지났을 무렵 경보 사이렌이 울렸다. 선수와 관계자, 관중 등 80여 명은 황급히 출구 쪽으로 달려갔고, 천장에 설치한 안전망이 떨어지기 직전 무사히 탈출했다.

    사고가 난 스포츠센터는 지난 1월초 개장했다. 주지사 마르틴 네출리키는 페이스북에 "부실시공한 건설 관계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탈출 과정에서 두 사람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스포츠센터 지붕에 눈이 쌓여 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붕괴 원인인지는 조사해야 한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시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