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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은행제, 올 하반기부터 아파트단지로 확대



광주

    탄소은행제, 올 하반기부터 아파트단지로 확대

     

    광주광역시가 지금까지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하던 탄소은행제를 올 하반기부터 아파트단지로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탄소은행 가입 대상을 아파트 단지로 확대해 관내 150세대 이상 아파트 712곳에 대해 150세대 이상, 500세대 이상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의 인센티브 지급방식은 에너지 절감량과 탄소은행 참여도, LED등 교체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평가해 최대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며 앞으로 비사업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주행거리 감축과 친환경 운전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08년부터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탄소은행제를 시행해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3개 부문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탄소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탄소은행제 시행 10여년 동안 광주시 전체 58만 세대가운데 35만 세대가 가입해 가입율 6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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