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최초 상설야시장인 울산큰애기야시장이 겨울철 운영시간을 17일부터 변경한다.
울산 중구 중앙전통시장 내 울산큰애기야시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시간을, 오후 7시부터 0시까지로 기존에서 한 시간 단축한다.
하지만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11일 개장한 울산큰애기야시장은 지난 15일까지 60일간 운영한 결과, 122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객들은 하루 평균 1736만6천 원 상당을 구입해 매대 1곳당 판매액은 평균 48만2천원이었으며, 전체 매출액은 10억4196만6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