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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중동/아프리카

    [영상] 물 위에 떠서 불끄는 두바이 소방관

    "소방대 출동 소요시간 줄이고, 물 무제한 공급"



    두바이가 신개념 소방 시스템인 워터 제트팩 시스템(water jetpack system) '돌핀'(Dolphin)을 선보였다.

    두바이 소방당국이 공개한 영상에서 제트팩을 착용한 소방관은 수압을 이용해 다리 높이까지 올라간 후 소방호스로 화재가 난 차량의 불을 끈다.

    불을 끌 때 제트팩을 이용하면 3천 피트(약 914m) 높이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829m, 160층) 보다 높다.

    워터 제트팩 시스템의 장점은 ▲ 교통체증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므로 소방대의 출동 소요시간을 줄이고 ▲ 물을 무제한 공급받을 수 있으며 ▲보트·해안가 건물 등 다른 소방장비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 불이 나도 대처 가능하다는 것이다.

    두바이의 마천루(300m 이상 초고층빌딩)는 자랑거리인 동시에 고민거리다.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대신 화재가 나면 대형참사로 번질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지난해 새해 전야 불꽃놀이 행사에서 불이 난 63층 짜리 어드레스 다운타운 호텔은 영업을 중단한 채 복구 중이다. 부실시공과 초고속 성장의 그늘이다.

    두바이 소방당국은 "물에 떠 있는 소방서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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