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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감리교, 세월호 유가족 방문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지난 22일 경기도 안산 세월호 분향소를 방문해 유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2014년 4월 16일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며, "감리교회가 유가족 곁에서 함께 아파하고 위로할 것"을 약속했다.

    감리교는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매월 300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세월호 합동 분향소내 컨테이너를 예배실로 꾸미는 것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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