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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박사모 60대 회원, 설날 당일 태극기 들고 투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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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 모습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이 설날 당일 아파트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투신해 숨졌다.

29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설날 당일인 전날 오후 8시쯤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조모(61) 씨가 투신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복도식 아파트 난간에서 '탄핵 가결 헌재 무효"라고 적힌 태극기를 흔들면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조 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당시 집에는 아내가 있었다.

조 씨의 아내는 경찰조사에서 남편이 박사모 활동을 했고, 이런 활동과 관련해 가족과 마찰을 빚어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 씨의 다른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인이 명확하기 때문에 부검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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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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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Molker2022-10-20 23:11:41신고

    추천3비추천0

    검찰발 광고를 전하는 전형적이 기레기의 글이다. 이게 신문사의 기사냐?
    기자라면 검찰에서 알려주는, ..라고 한다 등의 것만 보도할 것이 아니라 기자가 취재를 해 보니 유동규의 동거녀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기자 스스로 궁금한 사항등을 취재하여 독자들에게 알려줘야 할 것 아닌가.
    맨날 검찰에서 불러주는데로 보도하다 썩렬이 대통령 만드는데 일조를 하였어면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야 할 것 아니냐.

  • NAVER포세육돈2022-10-20 16:45:13신고

    추천0비추천0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01213170000022?did=NA 이런 것도 취재하지

  • NAVER팬저2022-10-20 16:41:47신고

    추천5비추천3

    글쎄 민주당에 흘러 들어 갔다면 국힘으로는 안 갔으려나? 보험들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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