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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여유로움을 닮은 북유럽 여행



여행/레저

    자연의 여유로움을 닮은 북유럽 여행

    • 2017-02-14 23:00

    노랑풍선, 북유럽 4국 여행 상품 출시

    신비로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요스테달 빙하 (사진=노랑풍선 제공)

     

    순수한 감성이 돋보이는 '북유럽 스타일'이 문화 전반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북유럽풍 디자인의 가구, 인테리어, 건축물은 물론 특유의 여유로움을 닮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북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도 매년 증가 추세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로망으로 꼽힐 정도로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북유럽 여행을 꿈꾼다면 꼭 기억해야 할 명소들을 소개한다.

    ◇ 바사호 박물관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전함인 바사호는 첫 출항에서 침몰됐다. 그 이후 330년 만에 인양하여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바사호 인양과 함께 그 당시의 목조품과 배 안의 조각상 등과 당시 선원들의 유골과 유품들이 함께 발견됐다. 박물관은 총 7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각도에서 바사호를 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브뤼겐거리 (사진=노랑풍선 제공)

     

    ◇ 브뤼겐거리

    베르겐의 중심부로 브뤼겐 지루라고 불리는 브뤼겐거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되어 있다. 낡은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하여 여러 번 타버렸지만 그때마다 똑같은 형태로 복구해냈다.

    ◇ 송네피오르

    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협만 송네피오르는 총길이 204km, 깊이 평규 700m로 가장 깊은 곳은 1,300m에 달한다. 과거부터 이 곳을 중심으로 농사와 목축업이 발달했다. 현재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관광업이 가장 발달한 관광지다.

    북유럽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니하운항구 (사진=노랑풍선 제공)

     

    ◇ 니하운항구

    1673년에 개통된 코펜하겐의 니하운항구는 북유럽풍 노르닉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운하 남쪽에는 18세기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즐비하고 북쪽에는 네모난 창이 많이 달린 파스텔 색조의 건물이 화려하게 이어진다.

    ◇ 푸른 빙하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요스테달 빙하는 낮은 기온보다는 주로 고산지역의 많은 적설량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여름철에는 주변지역의 얼음은 계절에 따라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요스테달렌 계곡을 향해 천천히 흘러내려 절경을 자랑한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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