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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정열을 닮은 스페인 여행



여행/레저

    지중해의 정열을 닮은 스페인 여행

    • 2017-02-16 23:00

    세일여행사, 바르셀로나·마요르카 7일 상품 혜택 제공

    푸르른 에메랄드빛 해변을 만끽할 수 있는 스페인 마요르카.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지중해의 정열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스페인은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유럽인들에게도 사랑 받는 여행지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건축물들을 보고 푸르른 에메랄드빛 해변을 만끽할 수 있어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스페인 자유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기억해야 할 대표 명소들을 짚어봤다.

    ◇ 소예르 (SOLLER)

    소예르(SOLLER)는 15세기에 지어진 옛 건축물과 상점, 레스토랑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작은 테마공원 같은 느낌을 주는 마을이다. 무엇보다 특이한 점은 소예르 나무 열차와 트램이 유명한테, 특히 트램은 레스토랑 사이와 공원을 관통해 커피를 즐기던 사람들이 의자를 들고 잠시 자리를 비켜주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발데모사의 카르투하 수도원에서 ‘빗방울 전주곡’을 완성한 쇼팽.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발데모사

    팔마에서 약 20㎞ 지점에 위치한 발데모사는 작지만 아름다운 언덕 마을이다. 1838년 쇼팽이 요양차 연인 조르주 상드와 함께 이곳 발데모사의 카르투하 수도원에 머물면서 ‘빗방울 전주곡’을 비롯한 많은 작품을 완성했다. 현재 이 수도원에는 그가 사용했던 피아노와 손수 적은 악보 등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쇼팽의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발데모사를 찾고 있다.

    ◇ 시체스

    황금의 해안 (Costa Dorada =바르셀로나와 타라고나 사이의 해안)에 위치한 시체스는 카탈루냐 주를 대표하는 고급 해변 휴양지다. 무엇보다 바르셀로나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말이면 많은 현지인들이 시체스를 찾는다.

    몬세라트 정상에서 바라본 경치.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몬세라트

    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 근교에 위치한 6만여개의 해저융기로 이뤄진 암벽산으로 산 중턱에 아더왕의 성배 전설에 등장하는 몬세라트 수도원이 위치해 더욱 유명하다. 수도원에서는 검은 마리아상과 소년 합창단의 합창을 볼수 있으며 몬세라트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너무나 장대하고 웅장해 신비로움마저 전한다.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바르셀로나·마요르카 7일 여행 상품 예약 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조기 예약 시 호텔 4성급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바르셀로나에서 마요르카까지 왕복 항공권을 포함해 상품을 제공하니 참고해보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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