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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대행사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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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개발공사, 대행사업 활기

    노재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강원도개발공사(노재수 사장)가 강원도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대행사업을 통해 매출 신장과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도개발공사는 지난해 13개 대행사업과 1개 위·수탁 사업으로 총 659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총 매출 1761억원 중 37%에 해당한다.

    대행사업이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기술·인력을 보유한 지방공사에게 사업관리를 위탁해 시행하는 공공시설 사업이다. 도개발공사는 2004년 홍천체육관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2개 사업에서 설계, 보상, 공사 등을 대행해 왔다.

    지난해는 양양종합운동장, 강원도체육회관, 영월행복주택, 영월관광지원센터, 정선행복주택, 홍천행복주택, 강원디자인센터 건립사업, 강원도 농업기술원 이전, 옥계첨단소재융합 산업단지, 씨감자생산포장, 삼척복합체육공원 조성사업, 평창 군도13호선, 동계올림픽경기장 개․보수 공사, 동계스포츠경기장 위·수탁사업 등 14개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대행사업 매출목표는 735억원으로 지난 1일 노재수 신임사장 취임이후 영월 공공실버주택과 새뜰마을 임대주택사업, 강원도 농산물 이전사업 등 3건, 453억원 규모의 대행사업을 협의하고 있다.

    노재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대행사업을 통해 공기업의 신뢰를 확보하고 공사 본연의 업무인 공공주택사업, 도민복리증진 사업 영역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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