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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포스트 차이나' 인도 수출상담

    진주시 종합무역사절단이 17일 인도 첸나이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사진=진주시청 제공)

     

    진주시는 20일 "진주시 종합무역사절단이 인도 첸나이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총 111건, 3460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26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기계와 농산물, 실크 등 진주시 주력 상품을 타켓으로 한 종합무역사절단 구성과 글로벌 마케팅 활동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진주시는 평가하고 있다.

    첸나이는 인도양에 접해 있는 항구도시로 인구 1천만 명 정도이며 인도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다. 약 300여 개 제조업 위주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첸나이 총영사관, 코트라, 국제통상자문관과 진주시가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해 진주지역 기업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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