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엔젤클럽 이호경 회장과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은 23일 대구FC 후원단체인 대구FC엔젤클럽과 협약을 갖고 축구단 발전과 흥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보건대는 이에 따라 교직원과 재학생, 동문 등에게 대구FC 후원과 홈경기 관람을 적극 유도하고 응원단 지원과 홈경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대구FC엔젤클럽은 행사 지원요원에 대한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은 "시민구단의 우수한 성적은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준다"며 "대구FC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FC엔젤클럽은 지난해 7월 결성돼 현재 약 500여명의 회원이 대구FC에 재정 후원과 홈경기 관람, 대구FC홍보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