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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장학회 경주지역, 인재육성에 1억5000여만 원 '쾌척'



포항

    동암장학회 경주지역, 인재육성에 1억5000여만 원 '쾌척'

    동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사진=경주시 제공)

     

    동암장학회가 경주시에 장학금 1억5천6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시는 23일 (재)동암장학회(이사장 손경호)가 시청 알천홀에서 '2017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이번 전달식에는 김대길 도시개발국장과 손윤락 동암장학회 장학위원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관계자 및 장학생,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암장학회는 이번에 선발된 39명의 경주출신 대학생에게 1인당 1, 2학기 각각 200만원씩 총 1억5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동암장학회는 1995년 12월 경동도시가스, 경동나비엔 등을 창업한 故 손도익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설립 당시에는 경주시 강동면 출신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했지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2005년부터 경주시 전역으로 선발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모두 31차례에 걸쳐 958명에게 16억 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경주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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