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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시속 186km로 난폭운전한 40대 입건



부산

    고속도로서 시속 186km로 난폭운전한 40대 입건

     

    고속도로에서 시속 200km에 육박하는 속도로 난폭 운전을 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신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 23일 오전 8시 45분부터 15분 동안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타고 경부선 상행 26km 지점부터 울산선 상행 4km 지점까지 난폭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규정 속도가 시속 100km인 해당 고속도로에서 최고 시속 186km의 과속을 하며 이른바 칼치기를 하는 등 난폭운전을 했다.

    현장 순찰을 하던 경찰은 신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20km 가량을 추격해 졸음 쉼터에서 차량을 정차시켰다.

    신씨는 경찰 조사에서 "출근시간이 늦어 과속을 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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