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BS가 방송선교 후원자 자녀를 대상으로 서울 본사 견학에 나섰다. (사진=대전 CBS 제공)
대전CBS(지영한 본부장)는 방송선교 후원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서울 본사와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방문행사를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CBS를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는 후원자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견학에는 후원자 자녀 40명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3명을 포함해 모두 4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에 양천구 목동 CBS에 본사에 도착해 간단한 홍보 동영상을 본 뒤 표준 FM '그대 창가에 이한철입니다', 음악 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JOY4YOU '송정미의 축복송' 의 생방송 현장을 둘러 봤다.
또 CBS TV의 'CBS 아카데미 숲'의 녹화세트장을 방문해 프로그램 제작과정을 지켜보고 카메라 워크 등을 직접 체험했으며 세트장에서 기념 사진 촬영도 했다.
오후에는 마포구에 위치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찾아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이 조성된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한말 한국 선교를 위해 헌신한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헤론, 홀, 무어 선교사님들 묘역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