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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올해 주요 축제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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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올해 주요 축제 계획 확정

    부산항축제-원도심골목길축제 등 연계 통합, 부산불꽃축제는 10월 28일 개최키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가 개최하는 부산불꽃축제 모습 (사진=자료사진)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23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축제 계획과 일정을 확정했다.

    서병수 조직위원장과 임상택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140여 명의 임원과 회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축제조직위는 올해 주요 목표를 고품격 축제 지향, 메가 페스티벌(Mega Festival) 구축, 부산 대표축제 육성 등으로 세웠다.

    세부적인 축제운영 계획으로는 올 봄에 열리는 부산항축제와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를 연계하거나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여름에 열리는 부산바다축제는 나이트 풀파티를 확대하고 나이트 레이스를 신규로 편성하기로 했다.

    가을에는 부산불꽃축제를 아시아 최고 불꽃축제로 도약시키면서 원아시아페스티벌과 연계해 해외관람객 모객에 집중하도록 했다.

    총회에서는 부산불꽃축제를 비롯한 올해 주요 축제의 일정도 확정했다.

    먼저 부산 최대 이벤트인 제 13회 부산불꽃축제는 10월 29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 22회 부산바다축제는 8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해운대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에서 진행한다.

    제10회 부산항축제는 5월 26일부터 3일간 개최하고, '2017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삼락생태공원에서 한층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2017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5월 6일부터 7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기존의 '대학종합축제한마당'을 개편한 새로운 축제도 만들어진다.

    오는 9월 선보일 새로운 축제는 대학생이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운영하는 대학생만의 신규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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