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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난해보다 수출액 준 '5억3989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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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지난해보다 수출액 준 '5억3989만 달러'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지로는 수출액 확대

     

    올해 들어서도 전북 수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전북 지역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9%, 1억8900만 달러 감소한 5억3989만 달러로 집계됐다.

    해양 구조물과 부품수출이 74.7%이고 2억1700만 달러 감소한 것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 주력 품목인 자동차 수출 역시 전년 동월에 비해 19.7%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정밀화학 원료의 수출 관할지 변경에 따른 영향에서 벗어난 중국이 전년 동월 대비 24.7%의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이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로 분석됐다.

    이어 브라질과 인도네시아(129.1% 증가) 등지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도 특기할 점으로 꼽혔다.

    이같은 전북 지역이 수출 규모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1.34%의 비중으로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12위를 차지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한 3억3786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억203만 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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