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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바일 무서운 상승세…넷마블 글로벌 매출 톱1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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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모바일 무서운 상승세…넷마블 글로벌 매출 톱10 선정

    앱애니, 2016년 글로벌 및 한국 상위 퍼블리셔 발표

    글로벌 앱 분석 업체 앱애니(App Annie)가 8일 2016년 세계 상위 52대 퍼블리셔(Top 52 App Publishers of 2016)를 공개한 가운데 세계 모바일 앱 시장에서 넷마블이 매출 기준 9위에 오르며 한국 모바일 퍼블리셔 중 유일하게 10위 권에 들었다.

    App Annie
    넷마블에 이어 게임빌이 17위, 넥슨이 30위에 올라 한국 게임 업체들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모바일 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매출 2천억원을 넘기는 등 주요 흥행 게임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매출 1위는 중국의 텐센트가 기록했다. 2위는 '클래시 로얄'을 내놓은 핀란드의 슈퍼셀이, 3위에는 중국 게임업체 넷이즈가 차지했다.

    글로벌 52위 순위까지 대부분 일본(17곳), 미국(16곳), 중국(11곳) 업체들이 휩쓸었고 한국이 3곳, 핀란드·스웨덴·러시아·호주·스위스가 각각 1곳씩이었다. 네이버 일본법인 라인이 7위에, 넷마블이 최근 인수를 끝낸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도 29위에 올랐다.

    2015년 9개 업체에 불과했던 중국은 11개 업체로 늘어났고 텐센트가 6위에서 1위로 9위였던 넷이즈가 3위로 뛰어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캔디크러시' 열풍으로 2015년 2위에 올랐던 영국 킹은 미국 액티비전블리자드에 인수된 뒤 순위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킹을 잡은 액티비전블리자드가 31위에서 단숨에 5위로 뛰어 올랐다.

    앱애니는 국내 모바일 시장의 월 실사용자(MAU) 상위 앱과 주요 카테고리인 쇼핑, 금융, 엔터테인먼트에서 다운로드 기준 퍼블리셔 상위 앱도 함께 발표했다.

    안드로이드폰 기준 월 실사용자 순위는 카카오톡이 1위, 네이버 2위, 카카오스토리 3위, 네이버 밴드 4위, 네이버 지도·내비게이션이 5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다음, 후후, 쿠팡, V3 모바일 2.0, 멜론 순이었다.

    iOS와 안드로이드 합산 기준 다운로드 순위는 쇼핑 부문에서 롯데가 1위, 이베이 2위, SK그룹 3위, 쿠팡 4위, 위메프가 5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신세계, KKR(티몬), 홈앤쇼핑, GS샵, 버즈니 순이었다.

    특히 온라인 판매만 진행하는 앱(온라인 퍼스트 앱) 기준으로 한국의 1인당 평균 접속 수는 미국·독일·프랑스·영국 등 다른 국가보다 3배나 높았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1위 네이버, 2위 CJ그룹, 3위 SK그룹, 4위 롯데시네마, 5위 KBS 순으로 메가박스, MBC, LG, 피키캐스트, 인터파크가 뒤를 이었다.

    금융 부문에서는 신한금융지주회사가 1위를 차지했고 하나금융그룹 2위, KB금융지주 3위, NH농협 4위, 우리은행금융지주가 5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삼성그룹, VP, 라온시큐어, 비바리퍼블리카, 롯데순이었다.

    금융 부문은 앱애니의 소매 금융 보고서에서 지적한 대로 금융거래를 간소화한 업체들이 우수한 성과를 보였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동영상 스트리밍 앱이 강세를 보였다.

    베르트랑 슈밋(Bertrand Schmitt) 앱애니 CEO는 "바일 앱은 기존 산업과 신규 산업 모두에게 기회이자 생존이 달린 중요한 요소인만큼, 성공한 퍼블리셔의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앱 경제의 생태계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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