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20분 춘천시 석사동 김진태 의원실 앞에서 국민저항본부 강원본부는 김진태 의원의 대선출마 지지 선언을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했던 강원 춘천지역구 김진태 의원의 대선 출마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13일 오후 6시 20분 춘천시 석사동 김진태 국회의원 사무실앞에서 국민저항본부 강원본부 등 시민 20여명은 "태극기 민심이 지지하는 김진태 의원은 시대의 부름에 주저말고 즉각적인 대선출마 선언을 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마저 종북세력과 부패세력, 민주노총 졸개를 자처한 망국집단 언론노조가 합세한 치밀한 공작에 놀아나 역사에 치욕적인 오명을 남겼다"며 "태극기 아래 모인 애국시민들은 슬픔을 거두고 진정한 승리를 위한 대의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저항본부 강원본부 소속 애국시민 일동은 이 대열에 나설 인물로 김진태 의원이 적격임에 추호의 의심도 하지 않는다"며 "초지일관 참된 민심인 태극기 편에 섰던 김진태 의원이야 말로 차기 대통령으로서 최적임자라 자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