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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사진=박종민 기자)

 

홍준표 경남지사가 18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경상남도 강남훈 공보특보는 14일 "오는 18일 오후 2시 대구 서문시장에서 출마 선언을 한다"며 "본 행사는 오후 3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서민 이미지를 강조하며, 학창시절을 보낸 연고로 상실감이 강한 TK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서문시장을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홍 지사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한반도미래재단 초청 강연에서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공식화 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 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경남지사 보궐선거 여부도 관심사다.

홍 지사는 이미 여러 번 "보궐선거는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지난 13일에는 "법 개정이 안 되어 대선과 보궐선거를 동시에 할 수 없다"며 "4월 9일 전에 사퇴해도 보궐선거는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남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14일 "공직선거법 203조 4항에 따라 공직자 사퇴 시한인 대통령 선거 30일 전에 사퇴하면 보궐선거가 치러진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대선후보가 되면 도지사를 사퇴하고, 후보가 안되면 도지사를 계속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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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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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rogercorea2022-10-20 03:52:15신고

    추천0비추천1

    진쭝꿔니는, 왜 나대는겨? 쪽바리섬에 니 마누라 있거늘!! 빨리 니네 마누라에게 가라! 쪽바리 종자야! 어줍잖은 대구리로 헛소리 그만하고!

  • NAVERcamelia2022-10-20 03:14:42신고

    추천3비추천2

    [ 여고생 일기장을 압색하면 생기는 일].

    조국죽이기 압색에서 여고생 일기장을 압수해간 사건은
    일본 순사의 여고생 일기장 압색에서 영감을 얻었지 않을까 싶어 소름돋았다.
    일제 때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사냥개 본색.

    불신검문 받은 삼촌을 취조하던 본토왜구 야스다 순사는 조카집을 압색해
    여고생 일기장을 가져다 샅샅이 뒤지다가
    "오늘 학교에서 국어를 사용하다가 선생에게 야단 맞았다"는 기록을 발견한다.

    당시 일본어가 국어가 되었고 조선어는 금지되었으므로 선생을 불령선인으로
    취조했고 되려 여고생이 조선어를 국어로 기록했다는 걸 밝혀 그 불순한 사상을 주입한 배후를 추적 고문해서 자백을 조작해 낸다.
    그결과 여고생 일기 한구절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몰아가
    학술단체를 가장한 [비밀독립결사]로 엮어내는 수훈을 세운 야스다는 출세길을 걷는다.

    이 윤재,

  • NAVER천천히꾸준히2022-10-19 23:24:3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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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영장내주는 판사가 더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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