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헐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나체 사진이 온라인 상에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들은 개인 사생활이 담긴데다가 수위가 높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 미디어매스(Mediamass), 인퀴지터(Inquisitr)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핸드폰에 있던 개인 사진이 해커에 의해 인터넷으로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사진=Imgur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Imgur 소셜미디어 캡처)
보도에 따르면 유출된 사진들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핸드폰으로 찍은 것으로 알려졋지만, 유출경로는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실제 사진은 모두 선정적이며 샤워한 모습부터 유사 성행위가 담긴 장면도 있다. 여기에 엠마 왓슨으로 보이는 사진도 나와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촐된 사진은 인터넷과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미국 FBI는 유출된 사진에 대해 "해킹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현지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해커들을 잡아야 된다"(h*******), "아만다 사진 유출시킨 사람 꼭 엄벌에 처하길. 명백한 사생활 침해에 명예훼손"(c*******), "아만다는 피해자"(t*******)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클로이', '레미제라블' 등 작품에 출연해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배우다. 현재까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공식입장은 아직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