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구 힙합 페스티벌 무대.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의 대표 청년 축제인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오후 1시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펼쳐진다.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을 비롯한 국내 힙합 뮤지션 50여 명이 참여해 480분간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멜론티켓(ticket.melon.com)'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현장 판매는 하지 않는다.
구매한 입장권은 4월 27일 우편으로 일괄 발송한다.
청년 소셜 기업인 '소셜런투유' 주관으로 열린 지난해 첫 축제 때는 관람객 1만6780명이 몰릴 만큼 호응이 컸다.
전체 관람객의 67%는 대구가 아닌 타지역 청년들이었다.
자세한 축제 정보는 청춘 힙합 페스티벌 페이스북(http://facebook.com/daegur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