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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속도로서 '바륨' 포대 떨어져



울산

    울산고속도로서 '바륨' 포대 떨어져

     

    16일 오전 11시 15분쯤 울산고속도로 언양JC에서 울산 방향 4.4㎞ 지점을 달리던 22톤 화물차에 적재된 염화바륨 포대 1개가 도로로 떨어졌다.

    무게 660㎏에 달하는 이 포대는 뒤따르던 차량을 덮쳤고, 운전자 한모(30)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바륨은 불꽃놀이용 원료나 CT 촬영 때 조영제로 사용된다.

    가루 상태일 때는 호흡기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3급 위험물질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를 차단하고 방제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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