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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리드·왓슨 "사적인 사진 유출, 법적조치"



유럽/러시아

    사이프리드·왓슨 "사적인 사진 유출, 법적조치"

    아만다 사이프리드

     

    핸드폰에 저장해 놓았던 사적인 사진이 온라인 상에 유출돼 곤욕을 치르고 있는 헐리우드 유명배우 엠마 왓슨과 아만다 사이프리드 측이 법적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왓슨의 홍보담당자 루크 윈저는 "지난 14일 온라인 상에 퍼진 사진은 왓슨이 수 년 전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유출된 게 맞다"며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 셀러브리티의 누드사진을 게재하는 웹사이트 '셀러브리티 지헤드'(Celebrity Jihad)에 전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 등 은밀하고 선정적인 사진이 당사자 동의 없이 실린 사이프리드의 대리인은 해당 사이트 측에 "제 3자가 사이프리드의 사진을 불법적으로 입수해 허락 받지 않고 게재했다. 즉시 삭제할 것"을 요구하며 고소할 뜻을 내비쳤다.

    TMZ는 "왓슨과 예비 엄마 사이프리드는 현재 배우로서 전성기다. 왓슨은 영화 '미녀와 야수'가 17일 개봉하고, 사이프리드는 지난달 초 영화 '더 라스트 워드' 시사회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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