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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도시' 울산, 전국 최초 착한가게 2200호 탄생



울산

    '기부도시' 울산, 전국 최초 착한가게 2200호 탄생

     

    울산에서 전국 최초로 착한가게 2200호가 탄생했다.

    울산시 울주군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청량면 덕하농약종묘사에서 착한가게 2200호 지정 기념식을 열었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가게를 뜻한다. 전국에서 착한가게 2200호를 돌파한 지자체는 전국에서 울산이 유일하다.

    현재 서울은 2040호, 대구는 1090호, 부산은 611호로 집계됐다. 착한가게 증가는 기부금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울산지역 착한가게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4억5800여만 원으로, 전년도 1억7300만 원보다 3억 원 가량 늘었다.

    한편 울주군은 2015년 11월 전국 최초로 군 단위 착한가게 500호를 돌파하면서 착한 군으로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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