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선플달기운동에서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알렸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선플달기 최우수학교로는 동백초, 문현초, 무거중, 매곡중, 울산기술공고, 신선여고가 선정됐다.
선플달기 운동 본부는 지난해 전국 선플달기 랭킹 20위 내 1위, 2위를 울산이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전체 20위안에 울산이 6개 학교, 전체 선플수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선플운동본부 홈페이지에 3월 현재까지도 울산이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선플달기운동은 인터넷 악성 댓글(악플)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 즉 선플을 달아주자는 운동으로 2007년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