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자료사진)
국민의당도 오는 25일 광주에서 호남권역 경선 투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레이스에 돌입한다.
안철수 후보는 19일 서울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조만간 전남을 돌며 지지율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손학규 후보는 19일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해 출마를 선언하고 광주공항 이전과 금호타이어 매각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근에 당 경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박주선 후보 측도 경선 참여가 늦었던 만큼 이를 만회하기 위해 발품을 팔고 있다.
국민의당은 오는 24일 방송사 주관 토론회를 한 뒤 25일 광주에서 후보 정견발표와 현장 투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