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IT/과학 IT/과학 일반

    사람 살린 드론…5년간 최소 59명 구해

    DJI "민간 드론시장 활성화, 공공안전에 도움" 강조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난 5년간 드론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람이 최소 59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세계 1위 소비자용 드론 제조사 DJI가 20일 밝혔다.

    DJI는 이날 보고서에서 "2013년부터 올해까지 각국의 뉴스를 통해 사건·사고를 조사했다"며 "드론이 구조 용품을 배달하거나 수색하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한 사고는 18건으로, 총 59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18건의 사례 중 8건은 미국, 5건은 중국, 3건은 캐나다에서 발생한 사고였다. 또 상당수 사고는 드론이 어느 정도 대중화된 작년 5월 이후 발생한 것이었다.

    대표적으로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 비치에서 카약을 타던 2명이 조난하자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이 어둠 속에서 이들을 찾아내 구조에 도움을 준 사례가 있었다.

    DJI는 "수색 범위를 좁히는 등 간접적인 역할을 한 사례는 제외했다"며 "실제 직간접적으로 드론에 의해 구조된 사람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DJI는 특히 "59명 중 3분의 1 이상은 행인이나 민간 자원봉사자가 조작하는 드론으로 구조됐다"며 "민간 드론시장의 활성화가 공공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셈"이라고 강조했다.

    인기기사

    영상 핫 클릭

      카드뉴스


        많이본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