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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제주

    사드 직격탄 제주 크루즈 관광 '기사회생하나'

    세계 크루즈선사 제주기항 적극 검토…道, 아메리카 라인 MOU 추진

    세계 크루즈 박람회에서 월드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제주 기항을 요청하고 있는 제주대표단. (사진=제주도 제공)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제주 크루즈 관광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세계 크루즈 선사들이 제주 기항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세계적인 크루즈선사인 로얄 캐리비언 인터네셔널로부터 제주 추가 기항을 적극 고려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로얄 캐리비언 인터내셔널은 로얄 캐리비언 크루즈 라인, 셀레브리티 크루즈 라인, 아즈마라 클럽 크루즈 라인 등 3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가운데 셀레브리티 밀리니엄호는 이미 제주를 기항지로 운항되고 있는 크루즈다. 지난 17일 처음으로 제주에 왔고 앞으로 4월과 10월 두차례 더 제주를 찾는다.

    제주도 관계자는 로얄 캐리비언측이 추가로 제주 기항을 검토하기로 한 만큼 구체적인 상품 구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또 미국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과 제주 기항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추진하기로 했다.

    크루즈 암스테르담호(6만2000t)는 4월에, 볼렌담호(6만906t)는 4월과 10월에 각각 제주로 기항하는데 추가로 상품 판매를 검토한다는 것이다.

    일본을 모항으로 부산과 동남아지역 크루즈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와도 제주 기항 추가 방안이 논의됐다.

    대만항만공사와는 대만에서 출발해 아시아 지역을 기항하는 크루즈의 제주 기항 확대와 여행사 전세 상품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일본과 대만, 홍콩 등을 모항으로 하는 신규 크루즈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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