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ATM 전산망 해킹…개인정보 빼내 복제카드 만들어



사건/사고

    ATM 전산망 해킹…개인정보 빼내 복제카드 만들어

     

    국내 업체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전산망이 해킹돼 카드 소유자의 개인정보 등이 유출됐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국내 한 업체가 관리하는 ATM 전산망이 악성코드에 감염돼 카드 정보와 카드 소유자의 은행 계좌번호 등이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복제 카드를 만드는데 쓰였고, 금전적 피해도 실제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해킹 공격 진원지 IP 주소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아직 ATM 전산망을 넘어 은행 전산망으로까지 피해가 확대된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해킹에 사용된 서버와 진원지 등을 계속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