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김형수)는 도내 중소기업의 아프리카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17일부터 27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2017 전북 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을 24일까지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인원에게는 현지 바이어 발굴비, 상담장 임차료 및 통역비 등이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항공료의 50%(1업체 1인 한도)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2017 전북 아프리카 무역사절단요하네스버그(남아공), 나이로비(케냐), 다르에스살람(탄자니아)를 방문하여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한 시장개척 기회를 갖는다.
파견규모는 10개기업 내외이며, 참가기업은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현지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파견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전북 수출지원관리시스템 (http://jbtrade.jeonbuk.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현장지원단(063-210-646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