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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 3명 새로 임명

     

    부산항만공사는 21일 해양수산부 추천 위원 4명 가운데 3명이 새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항만위원에는 곽인섭 한중훼리 대표이사, 이환구 흥아해운 부사장, 이진수 부경대 교수가 선정됐다. 박돈규 부산항도선사회 회장은 연임됐다.

    부산시 추천 위원 2명 가운데 최형림 동아대 교수는 유임됐고, 나머지 1명은 바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 추천 위원 1명도 교체될 예정이며, 후임자는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임기 2년인 항만위원은 항만공사의 주요 사업, 예산, 항만시설사용료 결정, 임원 추천 등을 심의·의결한다.

    현 위원들의 임기는 지난해 11월 13일 끝났지만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인사검증 등이 진행되지 못해서 새 위원 선임이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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