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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도시, 오사카



여행/레저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도시, 오사카

    • 2017-03-21 23:00
    벚꽃 여행지로도 유명한 오사카성.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홀로 떠나는 자유여행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가장 각광 받은 여행지는 일본, 그 중에서도 오사카일 것이다.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한 이 도시는 비행거리가 가까운 것은 물론 식도락과 관광, 쇼핑이 모두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여행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먹다 지쳐 죽는다'는 우스갯말이 있을 정도로 오사카는 '먹방 여행'에 최적화 되어있는 곳이기도 하다.낮과 밤이 모두 즐길거리들로 다양한 오사카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오사카 여행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들을 짚어봤다.

    도톤보리의 상징과도 같은 글리코상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도톤보리(도톰보리)

    오사카 제일의 먹을거리 타운이자 유흥가인 도톤보리는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기발한 디자인의 간판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거리를 걷다 보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하다.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쇼핑몰 돈키호테도 있으며 각종 기념품 숍도 많아 쇼핑하기에도 용이하다. 낮에는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 한가로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해가 지면 거리 전체가 형형색색의 네온사인들로 물들어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유람선을 타고 도톤보리 강을 구경해보자.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도톤보리 유람선

    도심 한복판을 따라 흐르는 도톤보리 강을 따라 운항하는 유람선이다. 돈키호테 에비스 타워 앞의 선착장을 출발해 약 2㎞ 구간을 오가는 데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가이드가 미나미의 대표적인 명소, 건물, 운하의 역사 등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신사이바시

    신사이바시는 천장이 덮인 아케이드식 상점가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200여 년 전부터 오사카의 대표적인 상점가로 명성이 자자했으며 20세기 초에는 '도쿄에 긴자에 있다면 오사카엔 신사이바시가 있다'고 할 만큼 세련된 패션의 거리로 유명세를 누렸다. 메인 쇼핑가에 에비스바시에서 신사이바시역까지 이어지는 600m 구간은 부티크, 액세서리숍, 백화점이 줄지어 있어 늘 붐비는 곳이다.

    야경이 아름다운 고베 메리켄파크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고베 메리켄파크

    메리켄파크는 고베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해외에 문호를 개방해 신 기항으로 만들어진 아메리칸 부두를 매립해서 탄생한 곳이다. 안 제방의 중앙에는 높이 108m의 빨간 북형의 포트 타워, 배 돛과 물결을 상징하여 만든 고베 해양박물관이 세워져 있다.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자랑해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교토는 오사카에서 전철로 1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기요미즈데라는 교토를 대표하는 손꼽히는 관광 명소로 일본 전통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마데라, 장곡사 등과 일본의 대표적인 사원으로 꼽히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한편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세일여행사를 이용해 떠나보자. 오사카 역세권 위치 호텔 숙박은 물론 4인 이상 예약 시 할인 특전을 제공하고 있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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