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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가상·증강현실산업 기업간담회

    (사진=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성장동력산업인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산업을 이끌 우수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1일 진흥원 멀티미디어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형석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 융합사업단장, 도내 가상증강현실분야 20여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가상증강현실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ICT 분야 중소기업의 기를 살리기 위한 활성화 프로그램인 '2017 전주시 ICT SMERP(Small&Medium-sized Enterprise Re-vitalization Program)'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는 매 분기별로 'ICT융합컨퍼런스 및 포럼' 등 다채로운 ICT SMERP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형석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 융합사업단장은 전주시 핵심사업인 아시아 문화심장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기반의 가상증강현실 산업 육성전략을 담은 ‘가상증강현실산업 정책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 국내외 VR산업 동향 및 기술현황,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CT(문화콘텐츠)산업 추진전략 등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지역 가상증강현실산업 육성전략'과 '4차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콘텐츠 발굴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참석 기업 대표들의 자유로운 토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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