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다채로운 이벤트로 봄축제를 마련하면서 새로운 봄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가야의 봄, 꽃으로 부활하다'라는 이름으로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색색의 봄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봄맞이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김해가야테마파크의 대표 문화상품인 뮤지컬 '미라클러브' 시즌2를 선보인다.
더욱 화려해진 넘버들과 특수효과들을 촘촘하게 구성해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빠른 이야기 전개와 매직요소·군무 등으로 이야기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인터액티브 요소를 더해 전작과 차별화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따뜻한 새봄에 어울리는 봄꽃 축제도 만날 수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최근 드라마 세트장 부지였던 '신어가든'을 계절별 테마를 강화한 '포시즌가든'으로 화려하게 표현했다. 튤립, 석죽, 페츄니아 등 20만 송이에 이르는 각양각색의 화려한 꽃이 아름답게 수를 놓고 상춘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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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전체에 담겨진 봄꽃과 감성을 담은 캘리그라피 문구 등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포토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가족나들이,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이다.
5월부터는 밤에도 화려한 꽃잔치가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 9시 1천여발 이상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다. 정기적인 불꽃축제로 가야테마파크만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꽃놀이와 함께 야간엔 환상적인 빛의 세계가 펼쳐진다. 100만개의 불빛이 화려하게 수놓는 야경은 또 다른 볼거리다. 18시 이후 입장객에게는 야광팔찌를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 페스타’를 통해 가족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주말 재미있는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카네이션 나눔 등의 이벤트를 열고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색다른 ‘힐링존’도 오픈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주간부터 야간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채웠다"며 "봄나들이 장소로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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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연간회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3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49일간 진행되며 행사기간동안은 개인권(대인권, 소인권), 가족권(3인권, 4인권)의 모든 요금이 10% 할인 판매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연간회원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테마파크 입장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가야무사어드벤처 무제한 이용, 뮤지컬 1회 무료관람, 동계 눈썰매장, 하계 물놀이 시설의 이용 요금 할인이 적용되며, 각종 이벤트 초청알림 등 문자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www.gaya-park.com), 블로그(blog.naver.com/with_gay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