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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총학원 교수들, 박성배 목사 엄정수사 촉구



종교

    순총학원 교수들, 박성배 목사 엄정수사 촉구

    학교법인 순총학원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가 21일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성배 목사에 대한 엄정 재판을 촉구했다.

    박성배 목사의 첫 항소심 재판이 열린 21일 순총학원 대책위원 5명은 기자회견에서 "박 목사가 교단과 신학교 공금을 횡령해 카지노에서 탕진한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면서 "재판부의 엄정한 재판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측 총회장을 지낸 박성배 목사는 학교 교비 등 30억원을 도박자금으로 쓴 혐의가 인정돼 지난해 11월 1심에서 4년 6월 형을 받고 법정구속됐다.

    대책위원들은 "박 목사가 교비 횡령뿐 아니라 교단 목회자들의 연금 83억원까지 횡령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면서도, 보석을 신청했다"며 박 목사를 엄벌에 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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