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삼헌 기자)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23일 '광주를 브랜딩하다'라는 제목으로 경제와 건설.문화 등 7개분야의 대선공약을 제인했다.
권은희 국민의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이날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분야에서 중소기업 육성과 4차산업 선도라는 두가지 주제로 명품강소기업육성과 중소기업 유통망 확보, 뿌리기업 스마트 공장 정부지원금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래건축도시 융복합연구센터 건립과 문화전당개관 조성사업기간 5년연장, 광주 제3순환도로 4-5구간 건설사업의 2018년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 경전선 전철화 사업 조기 착수등을 제안했다.
권은희 광주시당 위원장은 "대만은 '브랜딩 타이완'을 추진해 강소기업들의 품질제고와 브랜드개발을 장려했고 그 결과 브랜드가치가 10억달러(2010년 기준)를 초월하는 브랜드들을 다소 육성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에 제시된 내용들이 대선공약에 반영돼 광주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