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롯데워터파크 전경. (사진=롯데워터파크 제공)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약 한 달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4월 1일 영업을 재개한다.
롯데워터파크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워터파크 나들이를 위해 휴장기간 동안 라이드 안전 점검과 사우나 타일 교체 등 철저한 시설 점검과 보완작업을 진행했다.
1일에는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실내 파도풀 '티키 웨이브', 종합물놀이시설 '티키 아쿠아플렉스', '스윙 슬라이드' 등 실내 워터파크와 찜질방을 먼저 선보인다.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 '래피드 리버' 등 실외 놀이시설은 4월 29일에 전면 개장할 예정이다.
재개장 기념 봄 맞이 우대행사도 마련했다. 4월 1일부터 16일까지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워터파크 종일권을 5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워터파크와 찜질방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모바일 앱 이용을 적극 추천한다. 4월 28일까지 찜질방 이용권이 포함된 워터파크 종일권을 2만4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지난 2월에 오픈한 롯데워터파크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입장권 구입은 물론 카바나, 찜질방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예약 시스템을 지원한다.
한편, 롯데워터파크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7일부터 개최되는 김해 대표 축제인 '가야 문화 축제'에 참여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대표 AR 앱 '가야왕도GO'를 통해 보물을 획득했다면 누구나 롯데워터파크 부스에서 워터파크 특별 우대권을 받을 수 있고, 워터파크 입장권, 찜질방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이 들어있는 럭키 드로우 행사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