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그룹 JYJ의 김준수(30)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9일 '시아(XIA)준수'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해 온 김준수가 경기남부청 홍보단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 2월 9일 입대했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과 화성 의무경찰교육센터에서 3주간 의무경찰 교육을 각각 받았다.
김준수는 전역을 하는 내년 11월 8일까지 경기남부청 홍보단에서 근무하게 된다.
13명으로 구성된 경기남부청 홍보단은 학교폭력 예방활동, 노인·아동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을 수행하고 있다.
슈퍼스타 K-3의 박필규, 혼성밴드 어반자카파의 전 멤버 최재만 등이 홍보단에서 활동했다.
한편 그룹 '더블에스 301'의 김형준(30)도 다음 달 6일 입대, 오는 5월 24일 경기남부청 홍보단에 배치돼 김준수의 후임으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