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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크루즈 타고 영화 속 주인공 되어볼까

    • 2017-04-03 13:30
    크루즈 여행은 이동하는 내내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많아 지루할 틈이 없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누구나 한 번쯤 크루즈 여행을 꿈꾸지만 고급 여행이라는 인식 탓에 실제로 경험해 본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항공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면 해당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크루즈는 선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여행에 포함되기 때문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크루즈 여행을 결심했지만 선택이 고민이라면 세일여행사가 선보이는 코스타빅토리아호 한일크루즈를 추천한다. 성수기 시즌에 출발함에도 불구하고 가격 부담이 크지 않다. 숙식은 물론 쇼핑과 공연, 수영까지 크루즈 내에서 모두 즐길 수 있어 합리적이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세일여행사의 한일크루즈 여행은 천혜의 항구 마이즈루를 기항한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오는 7월 27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4박 5일 일정으로 유미가하마 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사카이미나토와 혼슈 중앙부인 가나자와, 천혜의 항구 마이즈루 등을 기항해 일본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이탈리안 스타일의 크루즈인 코스타빅토리아호로 여행을 즐기기 때문에 편안하면서도 럭셔리한 휴양이 가능하다. 코스타빅토리아호는 지난 1996년 데뷔해 2013년 11월에 최신 리노베이션을 마친 중형급 크루즈로 탑승객을 배려하는 시설과 섬세한 서비스를 두루 갖췄다.

    우아한 지중해풍 디자인과 노르딕 콘셉트가 어우러진 코스타빅토리아호 로비.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크루즈의 로비는 7개 층을 통과하는 천문학 스타일로 이탈리아 건축가인 피에를루이지 체리, 이바나 포프리와 스웨덴 건축가 로버트 틸버그의 작품이다. 우아한 지중해풍 디자인과 노르딕 콘셉트가 세련되게 어우러져 크루즈의 품격을 더한다. 객실은 246개 발코니 캐빈과 20개 스위트를 포함해 총 964개로 비교적 널찍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맛있는 식사도 준비되어 있다. 5성급 레스토랑인 신포니아 레스토랑과 판타지아 레스토랑 외에도 뷔페, 클럽 레스토랑 등 다양한 콘셉트의 레스토랑이 갖춰져 있어 먹는 즐거움도 충족시킨다. 레스토랑에서는 하루 5식 이상이 제공되고 있어 24시간 동안 특별한 식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매일 다채로운 쇼가 펼쳐지는 크루즈 내 공연장.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크루즈 여행이 지루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매일 화려한 판타스틱 쇼도 감상할 수 있다. 2개 층에서 볼 수 있는 드롭 스테이지는 스탠딩을 포함해 최대 800명이 수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면세점 및 키즈 시설, 야외수영장, 자쿠지 등 다양한 편의 및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으니 오직 휴양에만 집중해보자.

    한편 세일여행사는 코스타빅토리아호 한일크루즈 조기 예약 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선착순 다섯 객실에 한해 선실이 업그레이드되며 오션뷰룸의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 승차권도 제공되는 특별한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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